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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농협이 마련한
수도권 쌀 판촉전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서울 주부들의 전남 쌀에 대한
이미지도 예전보다 많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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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이 없는
청정지역 전남에서 생산된 쌀을 시식하고
사가기 위해 서울 주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각 지역 쌀에 대한 비교 평가 이후
서울 주부들이 느끼는
전남 쌀에 대한 평가는 예전과는 달랐습니다.
◀INT▶ 전 안젤라
◀INT▶ 서울 주부
달라진 평가를 반영하듯
서울 5개 농협은 전남쌀 150만 포대,
시가 6백억원 어치를 올해 사들여 팔겠다며
즉석에서 구매 계약까지 체결했습니다.
서울 시내 전역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이틀째 전남 쌀 판촉 활동이 계속됐습니다.
대기업 본사와 대형 유통매장,
그리고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발품을 팔며
그동안 수도권에 퍼졌던, 전남 쌀의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effect : 쌀 가져가요, 무료택배 해드려요
예년에 비해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시작된 전남쌀의 수도권 공략,
전남 쌀의 이미지를 바꾸고
수도권의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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