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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금주의 증권 시장을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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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표 개선효과가 지수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지난 주 거래소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25pt 3.01% 상승한 794.03pt로 800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마감했고, 코스닥 시장은 0.12pt, 0.2% 상승한 45.79pt로
장을 마쳤습니다.
10월 산업 활동 동향에서 산업생산이 3개월째 큰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과 재고가 소진되고 있는 가운데 가동률은
올라가 설비투자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던 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그 동안 잠시 주춤거렸던 외국인 매수세 확대로 지수 상승폭이 컸던 한 주로 평가됩니다.
이번 주는 지난 주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시장의 영향력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미국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 지가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국내 경기지표 개선이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내부 수급은 매우 양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이번 주는 추가 상승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매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형 우량주에 대한 저점매수와 배당 관련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SK 증권 상무지점 황승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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