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취업자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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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 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취업자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4.5%로 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 가운데 두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
10.5% 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라남도 지역은 지난 1999년에 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14.9%를 기록한 이후 두자리
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높은 것은
노동 시장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노사 갈등이나 기업 조직력 약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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