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이 주암호 생태복원 사업의
전면 중단과 원상 복구를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과 환경연합 등 광주전남지역
20여개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전라남도가 순천시 대광면에
수십억원을 들여 조성한 비오톱이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오톱에 외래종 허브를 심고
조경 위주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생태계 파괴를 조장한 것은
비전문가에게
사업을 맡긴데 따른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비오톱 사업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원상 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세 반환 운동과 함께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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