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이전 본격 채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1 12:00:00 수정 2003-12-01 12:00:00 조회수 5

◀ANC▶

광주시가 내년 초로 예정된

상무지구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이주 채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청사는 현재 외관 공사가

모두 끝이 난 상탭니다.



조현성 기자



◀END▶



청사 앞 너른 광장에 산뜻하게

조성된 가로수와 잔디마당,



담장없이 시원스레 개방된 청사는

잘 꾸며진 조경공간과 어울려 그 조형미가

더욱 돋보입니다.



조경공사까지 모두 끝낸 신청사는

이번 주 중 준공검사가 날 예정입니다.



이제 남은 작업은 사무용 가구 배치와

미술품이나 옥외 전광판 설치와 같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뿐입니다.



광주시가 청사 이전를 계획하고 있는

시기는 내년 3월 중,



광주시는 이를위해 이달 중 청사 내부

유휴 공간 임대를 위한 재산액 평가와

이전 대상 물품과 장비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최첨단 사무공간으로 꾸며질 신청사는

현 청사에서 사용중인 오래된 가구나

냉난방 시스템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신청사로 들어오게될 이삿짐의 대부분은 서류일 수 밖에 이 이삿짐의 양만도

상자로는 7만 상자, 1톤 용달차로는 750대

분량이 될 전망입니다.



◀INT▶



입주를 석 달 여 앞둔 신청사에는

시 본청과 의회는 물론 지하철과

상수도사업본부 등 대부분의 시 산하기관이

입주해 광주시청의 상무 신도심 시대를

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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