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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학능력 시험 성적 발표를 하루앞두고
광주시 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서
발표한 수능시험 성적 분석결과
광주지역 수험생들의 실력이 지난해 보다
더 향상된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송 기희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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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치뤄진 2004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에서 광주지역 수험생들의 실력이
지난해 보다 향상된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시험성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인 수능종합 1등급이
광주는 6%로 전국평균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등급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269명이 증가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11%에 해당되는 종합 2등급은
광주지역이 응시자의 16%로
전국 평균의 1.4배이 이르고 있고
지난해보다 667명이 증가했습니다
3등급 역시 전국적으로 23% 이지만
광주지역은 6680명으로 응시장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등급별 점수는 변환표준점수로
1등급은 인문계가 348점이상
자연계 361점 이상, 예체능계가 301점,
입니다.
이번 통계는 재수생을 포함한것으로
재수생의 성적이 크게 향상돼 고득점자가
증가한것으로 풀이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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