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30분쯤,
광주시 쌍촌동 운천저수지 앞길에서
26살 정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마주오던 59살 박모씨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들이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53살 김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를 몰던 정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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