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소형 오토바이를 무더기로 훔쳐
차대번호를 위조한 뒤 팔아넘겨 온 혐의로
26살 안 모씨 등 5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25살 김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오토바이를 구입한 되팔아온
오토바이 판매상 박모씨 등 2명도 붙잡았습니다
안씨 등은 지난 1월 광주시 신안동에서
59살 김 모씨의 50cc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오토바이 80여대를 훔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오토바이의
차대번호를 지우고 새로운 번호를 새긴 뒤
시중가보다 2-30만원 싼값에
오토바이를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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