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호반도로 조성시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2 12:00:00 수정 2003-12-02 12:00:00 조회수 0

◀ANC▶

남악신도시 개발에 앞서 영산강 유역 강변도로 개설이 시급합니다.



물류비 절감은 물론 영산강 유역의 마한문화권 개발을 통한 관광수요도 크게 늘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산강 하구둑이 준공된 지난 80년대 이후 영산강의 뱃길은 완전히 끊겼습니다.



변변한 대체도로 하나없이 3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영산강 유역은 개발에서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수려한 경치와 수많은 마한의 문화유적이 산재한 영산강을 남도의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도로 입니다.



SU//함평군 사포에서 남악 신도시, 나주 영산포에서 영암군 삼호읍을 잇는 영산강변 도로가 개설될 경우 물류비 절감효과도 탁월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천5년 도청이 이전하는 남악신도시와 주변시군간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산강 유역 자치단체들은 이에따라 우선 영암 삼호에서 시종면, 남악신도시에서 일로 청호리를 잇는 강변도로만이라도 우선 개설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

(총연장이 40킬로미터쯤 되는데, 관광효과도 탁월할 것...)



소중한 남도의 젖줄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지역민에게 조차 그 중요성이 잊혀져가는 영산강,,



호반도로 개설은 영산강 유역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시급한 투자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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