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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점수 발표결과
중위권 수험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상위권과 중위권의 폭이 좁아져
일선학교에서는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올 입시에서 수험생들은
치열한 눈치작전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중위권이 대폭 늘어난 단지형구조를
보이면서 상위권과의 폭이 좁아진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240점이상 중하위권의 점수가 대폭
올라가면서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없게 됐습니다.
◀INT▶노옥현진학실장(설월여고)
반면 최상위권의 경우
인기있는 한의예과나 의치예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능변별력은 낮아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우기 올해는 의.치대별로 작년보다
정원이 5백여명 감축된 것도 변수가 됐습니다.
특히 올 대학입시에서는 지원대학 학과의
영역별 반영여부와 9등급제,그리고 영역별
가중치등의 변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능성적 하나만을 토대로
지원대학과 학과를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일선 진학지도 교사들과 수험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심사숙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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