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지도 어려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2 12:00:00 수정 2003-12-02 12:00:00 조회수 4

◀ANC▶

올해 수능점수 발표결과

중위권 수험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상위권과 중위권의 폭이 좁아져

일선학교에서는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올 입시에서 수험생들은

치열한 눈치작전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중위권이 대폭 늘어난 단지형구조를

보이면서 상위권과의 폭이 좁아진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240점이상 중하위권의 점수가 대폭

올라가면서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없게 됐습니다.



◀INT▶노옥현진학실장(설월여고)



반면 최상위권의 경우

인기있는 한의예과나 의치예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능변별력은 낮아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우기 올해는 의.치대별로 작년보다

정원이 5백여명 감축된 것도 변수가 됐습니다.



특히 올 대학입시에서는 지원대학 학과의

영역별 반영여부와 9등급제,그리고 영역별

가중치등의 변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능성적 하나만을 토대로

지원대학과 학과를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일선 진학지도 교사들과 수험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심사숙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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