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들어 첫 독감환자가
광주에서 발생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6일 감기증세로 병원을 찾은
10살 여자 어린이 가검물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B형 바이러스는
북미와 유럽에서 유행하는 푸젠 A형과는 달리 약한 증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독감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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