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오늘
전국적으로 일제히 발표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은 상위 3등급이내의 성적우수자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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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수능에서 3등급
이내의 성적우수자는 광주가 지난해보다
천5백여명이 늘어난 6680명,전남은 340명이
늘어난 4천65명으로 각각 전체 지원자의 31%와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최고 득점의 영예는
자연계에서 389점을 맞은 순천고 고석민군과
목포고 강민구군이 차지한 가운데
전남지역 인문계 최고득점은 385점을 얻은
여수고 서라벌군이 차지했습니다.
또 광주지역 인문계수석은 388점을 얻은
서석고 강대성군,그리고 385점을 얻은
설월여고 김현정양이 자연계수석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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