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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인 김치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달라지고 있습니다.
맛과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김치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절임배추에 양념을 더하며 김치를 담그는
주부들의 손길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이 김치는 인공조미료 대신 구기자와 대파,표고버섯,다시마 추출물로 만든 양념을 사용해 "구기자" 김치로 불립니다.
◀INT▶김영숙 *진도군 지산면*
//너무 맛있다.느끼하지 않고///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구기자 김치 연구에
들어간 것은 지난해 7월.
간기능 보호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구기자를 전통음식인 김치에 접목시켜
전국 최대 구기자 생산지의 이미지도 높이고,
농가소득도 올려보자는 취지였습니다.
1년여의 연구끝에 구기자에 대파,
표고버섯과 다시마 추출물을 더한 양념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INT▶김성호 소장*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일반 김치보다 맛이좋고 대파성분때문에
신선도가 오래간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식품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어서 소비자들도 내년부터는
"구기자 김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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