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암 가창오리 탐조객들로 몸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3 12:00:00 수정 2003-12-03 12:00:00 조회수 5

해남 고천암호에 탐조객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가창 오리떼에 위협이 되고있습니다



해남 고천암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40여만마리에 달하는 가창오리 떼의

군무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과 탐조객들이

기본적인 탐조 수칙을 지키지 않아

고천암호를 떠나는 새들이 늘고있어

철새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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