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전남 국립대학의 연합대 추진이
학과연합을 통한
특성화 분야 육성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운영체제와 명칭이 잠정 합의된 가운데
학과연합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국립대학의 '연합대학' 구축 쟁점은
운영체제와 학과연합입니다.
연합대학 체제는 1명의 연합대학 총장 아래
캠퍼스 마다 별도의 총장을 두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명칭도 국립 광주.전남 연합대학교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학과연합은 신중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과연합은 통.폐합 보다는
연합을 통한 특성분야 육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INT▶
실무위원회는 문화예술과 BT.부품소재,
IT, 해양, 환경 등 8개 분야의
특성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는 2008년까지 이들 분야를
세계적인 대학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전문분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수들의 특화분야별 자체 협력방안도
6개 학과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의
유사학과 비율은 전체의 60-70%,
때문에 학과나 학부의 연합 형태에 따라
사실상 연합대학의 실효를 따져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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