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 경찰서는
복제한 열쇠로 목욕탕 옷장을 열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광주시 풍암동
60살 허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씨는 지난 10월,
광주시 주월동 모 목욕탕의 옷장 열쇠를
복제한 뒤 목욕을 하고 있던
47살 박모씨의 옷장을 열고 33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천 3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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