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 열쇠 이용 목욕탕 절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4 12:00:00 수정 2003-12-04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 경찰서는

복제한 열쇠로 목욕탕 옷장을 열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광주시 풍암동

60살 허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씨는 지난 10월,

광주시 주월동 모 목욕탕의 옷장 열쇠를

복제한 뒤 목욕을 하고 있던

47살 박모씨의 옷장을 열고 33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천 3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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