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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인물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구의원 물갈이 여론도 높았고
개혁성과 청렴성이 선택기준 1순위였습니다.
조현성 기잡니다.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의원이 다시 출마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지지 하겠다는 21%인 반면,
지지하지 않겠다가 42.2%로 두배나 많았습니다.
지난 여론 조사와 비교하면
지지하지 않겠다가 5%포인트 가량 증가해
현역의원 물갈이 여론이
높아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결정하지 않았다는 부동층이
지난 여론조사대 47.4%에서
10%포인트 가량 줄어들어
현역의원 지지든 아니든 결정을 내린 층이
그만큼 늘어났습니다.
총선에서 선택 기준은
개혁성과 청렴성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개혁성이 23.5%,청렴성이 18.5%로
1,2위를 차지해 정치개혁과 도덕적 정치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총선 쟁점에 대해서는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이 엇비슷하게
1,2위를 차지해 현재의 정치구도를 타파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는 인물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J의 호남방문설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0%이상이 방문해야 한다고 했으며
방문해서는 안된다는 13.5%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에 대해서는
신임하겠다가 57.8%,신임하지 않겠다가 26%로
시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여전히 노대통령 지지층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달 29일부터 사흘동안
광주전남시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것으로
허용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입니다.
엠비시 뉴스 조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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