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역 등 광주지하철 역명 그대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4 12:00:00 수정 2003-12-04 12:00:00 조회수 5

내년 봄 개통 예정인 광주 지하철 역명

가운데 논란이 일었던 3개 역의 명칭이

그대로 사용됩니다.



광주시는 문제가 제기된 증심사입구역과

도청역, 호남대입구역 등 3곳의 역사 명칭에

대해 시민들을 상대로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현재의 명칭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세 이상 천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안팎이 현재의 역명이

좋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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