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관계 협박 금품 빼앗은 4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5 12:00:00 수정 2003-12-05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신과의 불륜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42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0월 광주 모 나이트클럽에서

34살 김 모여인을 만나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2차례에 걸쳐 천 3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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