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약국 2곳이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모 약국 뒷문을 열고
침입한 도둑이 현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또, 한 시간 뒤에는
20여미터쯤 떨어진 다른 약국에
도둑이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와
통장과 금품을 훔쳐갔습니다.
경찰은 전문 의약품을 노리고 약국에
들어온 도둑이 경비 업체 직원이
출동하는 바람에 금품만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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