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비관 50대 남자 목숨 끊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6 12:00:00 수정 2003-12-06 12:00:00 조회수 4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모 택시회사 사무실에서

54살 문 모씨가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문씨가 카드빚과 실직으로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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