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월 실시된 교총의 교원 연구대회가 일부 교원들에게 승진 점수를 주기 위해 조작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교총과 전교조 사이에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교총은 참가 교사들에게 상을 주기
위해 가짜 명부를 작성하고 심사위원이 논문을 제출해 1등급을 받았다는 광주시교육위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응모 편수의 40%를
등급별로 입상시키고 2-3년간 진척된 연구내용과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기
떄문에 가짜 명부를 만들었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명백한 증거 사실과 요구사항을 오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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