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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사가 한창인
광주지역 주요 도로들이
앞으로 2,3년안에 상당수 개통될 예정이어서
도심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광주시 남구 제석산을 관통하는
터널 굴착 공사가 한창입니다.
제2순환도로 용산나들목과 봉선택지를 연결하게
될 이 도로개설 공사의 공정율은
현재 60 퍼센트대,
봉선지구는 물론 방림지구와 백운광장 일대의
교통난까지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 도로는 내년 6월이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또 효덕지구과 풍암지구를 잇는
3.5 킬로미터 연장의 제2순환도로 3구간
1공구의 개통도 이제 1년이 채 남지않았습니다.
여기에 평동산단진입로 광주여대에서
상무지구간 공사도 내년 말이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 구간은 호남고속도로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크게 분산시켜 광주의
대표적인 체증구간이 동운고가와 광천터미널
주변의 교통난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005년까지는
하남지구에서 상무지구를 거쳐 광천터미널에
이르는 도로 폭 최대 80미터의 간선도로가
완전 개통될 예정이어서 광주 도심 전체의
교통 흐름이 크게 나아질 전망입니다.
◀INT▶
이밖에도 오는 2006년에는
첨단산업단지 2단계 진입도로와
일선 시군으로 이어지는 광역도로까지
모두 완공되게돼 광주의 도로 지형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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