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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천 6년 완공을 목표로
목포 북항건설사업이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주변상가 등의 철거보상이 관건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84년 착공한 목포 북항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960미터 호안 축조가 끝나고 보급부두와 휴식부두 6백여미터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INT▶ 성인경 감리단장
*세광종합기술단*
연말까지 79% 공정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천 5백억여원 규모의 북항 건설 사업이 오는 2천 6년까지 모두 마무리 됩니다.
북항이 완공되면 연간 23만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내항의 어선을 수용하게 됩니다.
78만 제곱미터의 항만부지에는 위판장과
수산 가공공장,회센터 등 관련기관이 들어서 내항의 혼잡을 해소하고 해안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임항도로 개설을 위해서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조선업체와 주변상가 철거보상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시행청에서는 순조로운 시공과 함께 보상협상에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INT▶ 정진관 공사과장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지난 20년 동안 더디게 진행됐던 북항건설
사업이 막판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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