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설립 신중 추진 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7 12:00:00 수정 2003-12-07 12:0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전남개발 공사 설립을

신중히 추진해야 할것으로 지적됐습니다.

◀VCR▶

전남도의회 허기하 의원은

지난10월 설립조례가 제정된 전남개발공사가

당초 올 도정계획과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어느 곳에서도 없었다며

현금과 현물출자 등

천억원이 넘게 소요되는 공기업이

도지사 지시 하나로 6개월만에 설립되는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의원은 또

골프장과 콘도건설이 민간사업 부문을 침해해

위법소지가 많은데다

설립목적의 핵심인 영암간척지 양도.양수도

농림부의 확실한 의견이 없어 문제가 있다며

1년 정도 보완을 거쳐 공사 설립을

시행하는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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