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공급창출 선행돼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8 12:00:00 수정 2003-12-08 12:00:00 조회수 4

◀ANC▶

올들어 대불산단의 분양율이 절반을 넘어서는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형 조선소등 연관산업 유치가 선행되지 않는한 대불산단 활성화는 요원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 대불산단의 분양율은 52.4%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전용 공단의 분양율은 국가산단보다 훨씬 높은 67.5%로 조사됐습니다.



올들어 전라남도와 영암군, 목포시의 활발한 기업유치노력이 뒤따랐기 때문입니다.

◀INT▶

(분양율 뿐만아니라 가동율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불산단에 입주한 업체의 절반이상이 중량물을 제조하는 중공업이지만 연계도로망은 이를 뒤따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단 입주업체의 상당수가 삼호중공업의 협력업체들이지만 산단 전용로가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장기적인 일감을 확보해줄 연관산업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전라남도가 대불산단에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은 확정했지만 중소형 조선소를 유치하지 못하면 산단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부산,경남이 땅값은 훨씬 비싼데, 왜 그리가는줄 압니까? 땅값을 상쇄시켜주는 일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당 분양가가 29만9천여원으로 토지가격만으로는 전국최저 수준인 대불산단,,



그러나 서남권의 중추 산단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연관산업 유치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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