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용석씨 장례-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8 12:00:00 수정 2003-12-08 12:00:00 조회수 4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며 분신 자살한

고 이용석씨의 장례식이

38일만에 치러졌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 저녁 광주역 광장에서

유가족과 노동자 등

8백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 이용석씨의 노제를 지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제를 마친 뒤

망월동 광주시립묘지에 시신을 안장했습니다.



고 이용석씨의 장례식은

근로복지공단의 노사 협상이

지난주 타결됨에 따라 오늘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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