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의회가 의적의 당적변경에 따른

갈등으로 도정질문이 무산되는등

파행을 겪었습니다.



조현성 기잡니다.





전라남도의 도정의

잘 잘못을 따자는 질문은

정쟁속에 파묻혔습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뽑아준 의장이

열린 우리당에 입당한 만큼

의장직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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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윤석 의장은

당적이 변경됐다고 의장직을 내놓으라고 한것은

관례에도 없는 일이라며

의사일정 변경도 시간적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받아들일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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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도정 질문을 거부한채 본회의장을 퇴진해

도정질문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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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후 2시에 개회될 본회의도

20여분 늦게 시작된데다 의장과 의원들간의

고성이 오가는 파행속에

1시간 40분여분만에 산회됐습니다.



한편 이윤석 의장은

오늘 오후 정기회가 끝나는 오는 23일자로

의원직을 버리는 사퇴서를

의회 사무처에 오늘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조현성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