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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대학원서 창구접수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극심한 눈치작전이 예상됩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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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일부터 광주.전남 21개 대학을 포함해
전국 193개 대학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어제 인터넷접수를 시작으로
내일부터 창구접수를 받는 조선대는
가.나.다군별 분할모집을 한꺼번에 실시합니다.
◀INT▶조태훈 입학관리실장(조선대)
전남대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가군과
수능과 학생부등의 나군으로 분할모집하며
가.나군 동시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에따라 수능성적이 자신있는 학생은 가군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 수시에서 강세를 보였던 인문사회계열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연계 동일계열 지원자에게 취득총점의
1%를 주는 조선대를 비롯
동신대와 광주여대등 대부분의 대학들은
교차지원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올해도 수능석차가 공개되지 않아
수험생들은 대학.학과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상위권과 중위권과의 수능격차가
좁혀지면서 일부학과의 경우 상향지원이
몰리는등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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