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밑돌면서
감기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지난주부터
고열과 기침 등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3-40%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요즘 감기환자는
독감만큼이나 증상이 심하고 오래가는 데다
폐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의들은 이번 감기는 주로 어린이가 걸린 뒤 가족에게 전염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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