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서
광주 공원을 쉼터로 삼았던
노인들의 겨울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노인들은 마땅히 쉴곳이 없어
공원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낮 최고 기온이 영상 4도에 머문 오늘
광주공원에는 노인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 소일하고 있습니다
S/U 노인들은
마땅히 갈곳을 찾지 못한 나머지
이곳 광주 공원을 배회합니다
추위를 이기고자
산책로를 따라 거니는 노인들 또한
어렵지 않게 보게 됩니다
인근에 노인 회관이 자리하고 있으나
비좁기 이를데 없어
노인들이 머물기는 마땅챦습니다
◀INT▶
◀INT▶
연면적 3백평에 이르지만
휴식 공간이라고는 당구장과 휴게실이 전붑니다
각 자치구의 노인 회관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5백억원을 들여
10만평 부지에 연면적 5천 6백평 규모로
2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노인 건강 문화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INT▶시 과장
그러나 노인 건강 문화타운은
빨라야 2천 6년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노인들의 추운 겨울나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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