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어촌 고교 정원 못채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09 12:00:00 수정 2003-12-09 12:00:00 조회수 4

올해 도내 102개 일반계고등학교도

신입생 미달사태를 빚었습니다.

◀VCR▶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2004학년도 신입생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만5천55명보다 927명이 부족한

만4천630명이 지원해 0.94 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가운데는 곡성군이 3개 고교 270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지원률을 보이는등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시와 담양.장성등

4개 시.군만이 정원을 채웠습니다.



지난달 마감한 도내 실업계 고등학교

신입생모집도 80.2%의 지원율로 미달사태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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