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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호 주변이 관광지로
지정된지 26년만에 본격 개발에 착수됩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오늘 기공식을 갖고
공식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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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벌목 작업이 한창입니다.
27홀짜리 골프장을 짓기 위한 작업입니다.
지난 9월 개발 사업이 공식 승인됨에 따라
나주호 주변를 관관지로 개발하기 위한
공사가 이미 시작됐습니다.
"SU:공사가 예정대로 추진되면
이곳 나주호 일대는 오는 2008년까지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65만평의 규모에
관광호텔 등 숙박 시설은 물론
자연 학습장과 수상 스키장 등
휴양 놀이시설이 들어섭니다.
골프장과 축구장 수영장,눈썰매장등
각종 운동시설도 함께 설치됩니다.
개발업자
나주호 관광지 개발사업은
천 2백억원의 사업비를 처음으로
민간 사업자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나주시는 나주호 관광지 개발 사업으로
고용과 소득 창출 등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또한 관광지로 지정되고도 사업비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전남 지역 10여군데
관광지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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