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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산지값이 장기간 부진을 면치못하면서 농가들이 큰 시름에 빠졌습니다.
이에 농가들이 무료 시식회를 여는등
돼지고기를 팔기위한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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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식탁위에 올려지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잘 익은 김치와 어우러져 고기를 먹는 사람마다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옵니다.
◀INT▶ 시식자
..감칠나고 담백하고 맛있다...
◀INT▶ 백숙자(무안 양돈농가)
..돼지고기 건강에 좋다..
오늘 무료시식회는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돼지사육농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박성재(양돈협회 무안지부장)
..소비촉진을 위해 농가 나서 시식회..
(s/u) 오늘 시식회에는 살코기와 다리살등
소비자들이 선호하지않는 부위가 주로 선보이고있습니다.
삼겹살에 못지않은 맛과 육질을 자랑하기위해섭니다.//
돼지사육농가가 어려움을 겪게된 것은
지난 2천년 비 선호부위에대한 수출이 끊기면서
부텁니다
더욱이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이 겹치면서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는 딱한 처지가 계속
되고있습니다
◀INT▶박문재(전 무안축협조합장)
..가격부진 장기화 집단 도산사태...
당분간 가격회복 전망도 불투명한 실정이지만 사육농가들은 돼지고기를 조금이라도
더 팔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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