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반대영광범군민비상 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핵발전소 6호기에 열전달 완충판 4개가
떨어져 나가고 원자로가 손상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즉각 가동을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 3월에 같은 사고가 발생한
핵발전소 5호기의 가동도 즉각 중단하고
민관 합동 감시기구를 구성해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을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측에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와함께
부안군의 원전센터 부지 선정 재검토 방침과
관련해 영광지역이 후보지로 다시 거론될 경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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