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첫날 인기학과 북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0 12:00:00 수정 2003-12-10 12:00:00 조회수 5

◀ANC▶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 오늘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접수창구는

대부분 한산했습니다.



그러나 의예과나 사범계열등 인기학과는

첫 날부터 소신지원하는 학생들로 몰렸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모두 3835명을 모집하는 조선대는

58명 모집에 183명이 지원한 약학과가

3;2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습니다.



원서 접수 첫날에도 불구하고

소신지원파와 재수생등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INT▶박정옥(학부모)



이밖에 조선대는 의예과와 수학과가 1.3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등

인기학과 위주로 소신지원이 이뤄졌습니다.



◀INT▶박두희계장(조선대)



그러나 동신대와 광주대등

오늘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

광주.전남 15개대학 대부분의 접수창구는

한산한 모습이였습니다.



내일은 전남대가 창구접수를 시작하는등

광주.전남 21개 대학들은 오는 15일까지

정시모집을 마감합니다.



지난해까지만도 공동접수 창구를 개설했던

수도권 34개 대학들은 올해부터 인터넷접수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올 정시모집은 중상위권이 크게 두터워지고

2005학년도 수능이 제7차 교육과정으로

전환함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도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