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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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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과 서울을 잇는
심야 고속버스가 오는 15일부터 운행됩니다.
금호와 한진 등
6개 고속버스가 돌아가며 운행하게될 이 노선은
광양에서 밤 10시 10분 출발해
동서울에 새벽 2시 40분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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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상 연극반 학생들이
자신들의 선배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으로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전남여상 연극반 '토방'은
제 17회 한국 청소년 연극 축제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총에 목숨을 잃은
박금희씨의 인생을 담은 '우리 언니 박금희'로
창작극 대상과 연기 대상,
지도 교사상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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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의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시한이 3년 연장됐습니다.
당초 이 저축은
올해말까지 비과세될 예정이었으나,
국회가 조세특례 제한법을 개정함에 따라
오는 2006년까지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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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우수 농특산물 장터가 오늘부터
10일동안 서울 롯데 백화점에서 열립니다.
도내 36개 업체 60개 품목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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