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운정동 광역쓰레기매립장에
메탄가스를 활용한 발전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한
매립가스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시설은
쓰레기가 썩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을 한데모아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시간당 2천 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게됩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전력은
아파트 4천 5백 가구에 10년 동안 공급이
가능한 전력이며, 전기 판매액의 5.5 퍼센트를 매립가스 이용료로 받게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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