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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양시가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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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광양시 투자유치협의회'가 본격 창립됐습니다.
'광양시 투자 유치 협의회'는
투자 유치에 관한 주요 시책과
기본 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 외국인 투자가와 투자 기업의 고충 사항을
협의하는 기능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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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원활한 투자 유치를 돕는
각종 제도도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광양시는 그 동안 투자 유치를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인센티브 관련 제도도
시 조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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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올해 들어
국내외 7개 기업과 1670억원 규모의
투자 우선 협상 대상,
즉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과 자본의 투자 유치 협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협의회와 각종 지원 제도는
광양시의
투자 유치 관련 사업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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