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여름철 잦은 비로
올 벼농사의 병해충 발생 면적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 병해충 발생 면적은 22만 헥타르로
지난해 9만4천 헥타르보다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전체 병해충 발생 면적의 77%가
흰등멸구와 혹명나방 등 충에 의한 피해로,
잦은 비에 따라
병충해 극성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해 가운데는
흰잎 마름병이 평년보다 4배,
세균성 벼알 마름병이 2배 늘어났고,
잎도열병과 이삭 도열병 발생도
지난 99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