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광주시 제2광천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숙자는
10년전 가출한 42살의 유모씨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망자의 지문을 채취한 결과
10년전 화순에 거주했던
42살의 유모씨로 밝혀져
가족들에게 연락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유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미뤄 동사한 것으로 보고
가족들에게 사체를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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