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립공원 남부지소는
반달 가슴곰 보호를 위해
내년 2월말까지
공원 출입자를 단속하는 한편
밀렵 도구를 집중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지소는 특히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정 탐방로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산에는 지난해 10월 촬영된
야생 반달 가슴곰 한마리와
지난 2001년에 방사한 반달 가슴곰 두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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