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전 정계개편 있을것-정가안테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1 12:00:00 수정 2003-12-11 12:00:00 조회수 4

◀ANC▶

강운태 민주당 사무총장은

내년 총선 이전에 정개개편이 있을것이며

열린 우리당과 통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가 안테나 김낙곤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사무총장이 된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강운태 의원은

현재의 4당 구도가

총선까지 그대로 갈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정개 개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강총장은 또

열린우리당과 통합 가능성은 낮다고 일축했으며

광주서구와 북을등 사고지구당은

내년 1월쯤

공천 방식이 결정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

오는 14일 광주를 방문할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조순형 대표의 순회일정이 연기됐습니다



당 지도부가 대거 출동해

전주를 방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광주로 향하는것은

역풍이 우려된다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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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창당식을 갖는

열린 우리당 동구지구당이운영위원 선출을 놓고

잡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선을 관리할 운영위원들이

특정 인사중심으로 선정됐다는 항의 때문으로

말썽을 빚자 서둘러 운영위원이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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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지방의원 정수와 수당.회기일수등은

지방에 자율권을 주어야 하며

내년부터 시범실시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지방 정가는 크게 반기는 분위깁니다.



이는 지방자치가 실시됐지만

지방의회가 행정자치부의 영향 때문에

자율성을 침해 받아 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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