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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조선대등 지역 주요대학들이
오늘 정시모집을 마감했습니다.
마감결과 전반적으로 학과별 지원율이 고르게
나타난가운데 안정지원이 두드러졌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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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3천660명 모집에 만2천81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낮은 3.39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농업경제학과가 10.7대1로 가장 높은 가운데
철학과 7.3대1,약학대가 6.1대1 이였으며
수학교육과 6대1,국어교육과 5.1대1
영어교육과 4.7대1등이였습니다.
조선대는 3531명 모집에 만3천2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가운데 약학과가 18.7대1로 가장 높았고
수학과가 12.2대1,식품영양학과 10.3대1,
건축학부 8.3대1,의예과7.3대1,과학교육학부가
7.1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미충원인원이 120여명에 달했던
공과계열은 올해 다군에 집중배치되면서
평균 2.대1 이상의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일반전형과 5개 특별전형으로 나눠진
광주교육대는 536명 모집에 2562명이 지원해
4.78대1의 경쟁율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인문사회계열과 공과계열이 약진을 보인 가운데
재학생들의 안정지원이 뚜렸하게 나타났습니다.
또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대폭 좁혀졌던
올 수능결과도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극심한 눈치작전으로 나타나
수험생들은 접수마감 직전까지 정보파악에
분주한 모습이였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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