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재활 꿈 다진다.-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2 12:00:00 수정 2003-12-12 12:00:00 조회수 4

◀ANC▶

중풍이나 교통사고로 거동을 못하는

환자들에겐 재활치료가 반드시 뒤따라야하지만

지역의료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한 농촌보건소가 재활치료사업을

3년째 펼치고있어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골다공증을 심하게 앓고있는 올해 79살의 김윤례할머니,



앉아있기도 힘들었던 최할머니가 이젠

혼자서 걷기도하고 웬만한 집안살림도 거들수있게됐습니다.



무안군보건소의 재활치료센터에서 지난 여섯달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아온 덕택입니다.



◀INT▶ 김윤례할머니.

.예전에 비하면 다 나은 것같다....



◀INT▶ 김영주 (무안군보건소 재활치료사)

...근력을 키우는데 주력한다..



보건소가 뇌졸증이나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천년,



서울의 한 재활치료 전문병원에서 경력을

쌓은 치료사를 영입하고 치료장비도 20종이상

새로 구입했습니다.



◀INT▶ 유경순 (무안군보건소장)

..지방선 재활치료기회가 없어 착안..



지난 3년동안 이 곳 보건소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좋아진 환자만 70여명,



자칫 가족으로부터도 외면받기 쉬운

불치의 환자들이 삶의 의욕을 되찾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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