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올해 물량 처리량이 계획에 크게 못 미쳐
관계기관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9일
광양시와 컨테이너공단, 부도 운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을 열어
물량 유지 부진 사유와 내년 물량확보 전략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달까지 광양향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107만 TEU로 연간 목표치의 72 퍼센트에
그쳐 적정 처리량의 60 퍼센트에도 못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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