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동량 저조 광양항 대책마련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4 12:00:00 수정 2003-12-14 12:00:00 조회수 4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올해 물량 처리량이 계획에 크게 못 미쳐

관계기관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9일

광양시와 컨테이너공단, 부도 운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을 열어

물량 유지 부진 사유와 내년 물량확보 전략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달까지 광양향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107만 TEU로 연간 목표치의 72 퍼센트에

그쳐 적정 처리량의 60 퍼센트에도 못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