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특급 마무리 투수를 영입해 김병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스톤이 최근 계약을 한 구원투수는
올 시즌 아메리칸 리그 구원왕인
키스 폴크로 이 선수의 입단으로
김병현은 팀의 제5선발로 보직이 변경되지
않을 경우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오른손 투수
30살 훌리오 마뇽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뇽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몬트리올에서
1승 2패를 기록했으며,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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