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와 광주여대등 지역 17개 4년제 대학들이

오늘 200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마감합니다.

◀ＶＣＲ▶

지난 12일 마감된 전남대와 조선대등에는

올 수능에서 두터워진 중상위권들이 많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으나

중하위권들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나머지 4년제 대학들의 정시모집에서는

취업여부를 놓고 양극화 현상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다 내년도 수능시험이 7차 교육과정에

따라 크게 바뀌는 만큼 재수기피현상이

강할 것으로 보여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극심한 눈치작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