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세민이나 저소득층의 생활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저소득 계층이 대거 살고 있는
영구 임대 아파트
전체 천 백여세대 가운데
10만원 미만의 집세를 내지 못하는 세대가
전체의 절반을 넘습니다
생계 수단이었던 공공근로 사업이 축소돼
참여기회를 잃게 되면서 집세 내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합니다
◀INT▶ 입주자
S/U 저소득 주민들이 집세조차도 내지
못하는 것은 돈벌이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일자리가 빈약하기 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로는
공공 근로를 비롯해
기초 생활보장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활 자활 근로 사업 그리고 직업 훈련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당 2만 7천원의 자활 근로사업은
전자제품과 재활용품 분리작업 그리고
가로정비와 불법 광고물 정비등으로 추진돼
자활에는 큰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근로자
◀INT▶근로자
이익금을 적립해 창업할때 쓰도록 돼 있는
자활근로 외식산업이 그나마
자립 자활을 꿈꾸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을 뿐입니다
광주시가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거리를 주고
돈벌이를 통해 홀로 설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아야 할 시점에 들어서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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