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전화왔다 속여 절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5 12:00:00 수정 2003-12-15 12:00:00 조회수 4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국의 상가를 돌며

가게를 털어 온 혐의로

45살 주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지난 3월

식품 가게 옆 미용실에 전화를 걸어

식품 가게 주인을 바꿔달라고 한 뒤

주인이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에

빈 가게를 터는 식의 수법으로 백여차례에 걸쳐 1억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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